모니터 주사율 설정 안 하면 돈 버렸다?
144Hz 모니터 샀는데 60Hz로 쓰고 있었다면,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 목차
주사율 설정 안 하면 생기는 충격적인 문제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144Hz 모니터 비싸게 샀는데 60Hz로 쓰고 계신 분, 생각보다 엄청 많더라고요. 저도 그랬거든요. 윈도우는 기본적으로 모니터 주사율을 60Hz로 설정해두기 때문에, 직접 바꿔주지 않으면 그대로 60Hz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게 왜 문제냐면요, 20만 원 넘게 주고 산 144Hz 모니터의 성능을 절반도 못 쓰는 거예요. 마치 스포츠카 사놓고 2단 기어로만 달리는 것과 똑같습니다. 게임할 때 끊김 현상이 있거나, 마우스 움직임이 부자연스럽다면 십중팔구 주사율 설정이 안 되어 있는 겁니다.
더 무서운 건 한 번 잘못 설정하면 화면이 검게 변해서 복구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에요. 모니터가 지원하지 않는 주사율로 설정하면 블랙아웃이 발생하거든요. 이 경우 안전모드로 부팅해서 그래픽 드라이버를 삭제하고 재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깁니다.

⚠️ 주의
주사율 설정 시 모니터 지원 범위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지원하지 않는 주사율로 변경하면 화면이 검게 변하고, 15초 내로 '변경한 설정 유지'를 클릭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원래 설정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일부 경우 복구가 안 될 수 있어요.
60Hz vs 144Hz vs 240Hz 실제 체감 비교
주사율이라는 게 뭐냐면, 모니터가 1초에 화면을 몇 번 새로 그리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예요. 60Hz면 초당 60번, 144Hz면 초당 144번 화면이 갱신되는 거죠. 쉽게 말해서 숫자가 높을수록 화면이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게 있어요. 그래픽카드가 뽑아내는 프레임(FPS)이 모니터 주사율을 따라가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 게임에서 60FPS밖에 안 나오는데 240Hz 모니터를 쓴다? 그건 그냥 돈 낭비입니다.
💬 직접 해본 경험
저는 롤이랑 발로란트를 주로 하는데요, 60Hz에서 144Hz로 바꿨을 때 진짜 세상이 달라졌어요. 마우스 움직임이 너무 부드러워서 '내가 지금까지 뭘 본 거지?' 싶더라고요. 근데 144Hz에서 240Hz로 갈 땐 솔직히 큰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 일반 게이머라면 144Hz면 충분해요.
윈도우11에서 주사율 3분 만에 바꾸는 법
자, 이제 본격적으로 설정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윈도우11 기준으로 설명하지만 윈도우10도 거의 비슷합니다. 어렵지 않으니까 천천히 따라오세요.
방법 1: 바탕화면에서 바로 설정
가장 빠른 방법이에요. 바탕화면 빈 곳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디스플레이 설정'을 선택합니다. 그다음 스크롤을 아래로 내려서 '고급 디스플레이'를 클릭하세요. 여기서 '새로 고침 빈도 선택' 드롭다운 메뉴를 열면 모니터가 지원하는 주사율 목록이 나타납니다.
방법 2: 설정 앱에서 접근
윈도우 키 + I를 눌러서 설정을 엽니다. 왼쪽 메뉴에서 '시스템'을 선택하고, 오른쪽에서 '디스플레이'를 클릭하세요. 아래로 스크롤해서 '고급 디스플레이'를 찾으면 됩니다. 듀얼 모니터를 쓰신다면 상단에서 설정할 모니터를 먼저 선택해야 해요.
💡 꿀팁
주사율 목록에 원하는 Hz가 안 보인다면 케이블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요. HDMI 1.4 케이블은 4K 60Hz까지만 지원하거든요. 144Hz를 쓰려면 HDMI 2.0 이상이나 DP 케이블이 필요합니다.
NVIDIA·AMD 제어판 주사율 설정 방법
윈도우 설정 외에도 그래픽카드 제어판에서 주사율을 변경할 수 있어요. 특히 NVIDIA 제어판에서는 커스텀 해상도까지 만들 수 있어서 더 세밀한 조정이 가능합니다.
NVIDIA 그래픽카드 사용자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NVIDIA 제어판' 메뉴가 보입니다. 안 보이면 시작 메뉴에서 검색하세요. 제어판이 열리면 왼쪽 메뉴에서 '디스플레이' 아래에 있는 '해상도 변경'을 클릭합니다. 오른쪽에서 모니터를 선택하고 '재생 빈도' 드롭다운에서 원하는 주사율을 선택하면 끝이에요.
AMD 그래픽카드 사용자
AMD Radeon Software를 실행하세요. 바탕화면 우클릭이나 시스템 트레이에서 열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탭으로 이동해서 '사용자 정의 해상도'를 찾으면 주사율을 변경할 수 있어요. AMD는 FreeSync 기능도 같이 설정하면 화면 찢어짐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 잘못 꽂으면 144Hz 못 쓴다
여기서 정말 많은 분들이 실수하시는 부분이 있어요. 모니터랑 그래픽카드 둘 다 144Hz를 지원하는데, 왜 60Hz밖에 안 나올까요? 바로 케이블 때문입니다. 케이블 종류와 버전에 따라 지원하는 최대 주사율이 다르거든요.
⚠️ 케이블 선택 시 주의사항
모니터에 동봉된 케이블이 항상 최적은 아니에요. 저가형 모니터는 HDMI 1.4 케이블만 들어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144Hz 이상을 쓰려면 DP 케이블을 권장합니다. 특히 4K 고주사율 모니터라면 반드시 DP 1.4 이상이나 HDMI 2.1 케이블을 사용하세요.
3년 동안 60Hz로 게임한 실패담
이건 제 부끄러운 실제 경험담이에요. 2021년에 165Hz 게이밍 모니터를 샀거든요. 당시 40만 원 넘게 주고 샀는데, 무려 3년 동안 60Hz로 쓴 거예요. 왜 그랬냐고요? 모니터 설명서에 '165Hz 지원'이라고 적혀있으니까 당연히 자동으로 적용되는 줄 알았습니다.
친구가 집에 놀러 와서 제 컴퓨터로 게임하다가 "야 이거 왜 이렇게 뻑뻑해?"라고 하더라고요. 설정 들어가 보니까 60Hz로 되어 있더군요. 그 순간의 허탈함이란... 165Hz로 바꾸고 나서 완전 다른 모니터가 됐어요.
💬 이 경험에서 배운 것
첫째, 모니터 샀으면 무조건 주사율 설정부터 확인하세요. 둘째, 케이블도 모니터랑 같이 업그레이드해야 해요. 셋째, 주변에 컴퓨터 잘 아는 친구 한 명 있으면 정말 좋습니다. 저처럼 3년 허비하지 마시고요.
블랙아웃 복구 방법
혹시 주사율 변경했다가 화면이 검게 변했다면, 당황하지 마세요. 15초만 기다리면 자동으로 원래 설정으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만약 15초가 지나도 안 돌아온다면 다음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컴퓨터를 강제로 껐다가 안전모드로 부팅합니다. 안전모드에서 제어판을 열고 '프로그램 추가/제거'에서 그래픽 드라이버를 삭제하세요. 그다음 일반 모드로 재부팅하면 기본 드라이버로 화면이 나옵니다. 이후 그래픽 드라이버를 다시 설치하면 됩니다.
눈 건강을 위한 주사율 선택 기준
주사율이 눈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고주사율이 눈 피로를 줄여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화면이 부드럽게 움직이면 눈이 따라가기 쉽거든요.
다만 사람마다 체감이 달라요. 어떤 분은 144Hz에서 오히려 눈이 피로하다고 하시고, 어떤 분은 60Hz가 더 편하다고 하시거든요.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직접 써보고 본인에게 맞는 주사율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 눈 건강 꿀팁
주사율보다 더 중요한 건 밝기와 블루라이트예요. 모니터 밝기를 주변 환경에 맞게 조절하고, 블루라이트 필터를 켜두면 눈 피로가 확실히 줄어듭니다. 그리고 20-20-20 규칙(20분마다 20피트 거리를 20초간 바라보기)을 실천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모니터 주사율 설정 안 하면 어떻게 되나요?
A. 윈도우 기본 설정인 60Hz로 작동합니다. 144Hz 모니터를 샀더라도 직접 설정하지 않으면 60Hz로 사용하게 돼요. 게임이나 마우스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고, 모니터 성능의 절반 이상을 낭비하는 셈입니다.
Q. 144Hz 모니터인데 60Hz까지밖에 안 나와요. 왜 그런가요?
A. 케이블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HDMI 1.4 케이블은 FHD 해상도에서만 144Hz를 지원해요. QHD 이상 해상도라면 DP 케이블이나 HDMI 2.0 이상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그래픽카드 드라이버가 오래됐을 수도 있으니 업데이트도 확인해보세요.
Q. 주사율 높이면 전기세 많이 나오나요?
A. 미미한 수준입니다. 60Hz에서 144Hz로 올려도 모니터 소비전력 차이는 5~10W 정도예요. 한 달 내내 사용해도 전기세 1,000원 정도 차이밖에 안 납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Q. 내장 그래픽으로도 144Hz 쓸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최신 인텔 내장그래픽이나 AMD APU는 144Hz 출력을 지원해요. 다만 게임에서 144FPS를 뽑아내기는 어렵습니다. 웹서핑이나 문서 작업에서는 부드러운 마우스 움직임을 체감할 수 있어요.
Q. 게임 중에 주사율 바꿔도 되나요?
A. 권장하지 않습니다. 게임 실행 중 주사율을 변경하면 화면이 깜빡이거나 게임이 튕길 수 있어요. 게임을 종료한 후 변경하시고, 변경 후 게임을 다시 실행하는 걸 추천합니다.
Q. 듀얼 모니터인데 주사율을 다르게 설정해도 되나요?
A. 네, 각 모니터별로 다르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메인 모니터는 144Hz, 서브 모니터는 60Hz로 사용하시는 분들 많아요. 고급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디스플레이 선택' 드롭다운으로 모니터를 선택하고 각각 설정하면 됩니다.
Q. 주사율 변경했는데 화면이 검게 변했어요. 어떻게 하나요?
A. 15초만 기다리세요. 윈도우는 모니터가 신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면 자동으로 이전 설정으로 되돌립니다. 15초 후에도 안 돌아오면 컴퓨터를 강제 종료하고 안전모드로 부팅해서 그래픽 드라이버를 삭제 후 재설치하세요.
Q. FreeSync나 G-Sync 켜면 주사율 설정 안 해도 되나요?
A. 아니요, 별개입니다. FreeSync와 G-Sync는 화면 찢어짐을 방지하는 기술이에요. 주사율 설정은 따로 해줘야 합니다. 두 기능을 함께 활성화하면 더 부드러운 게임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Q. 노트북도 주사율 설정을 바꿀 수 있나요?
A. 네,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노트북이라면 가능합니다. 게이밍 노트북은 144Hz나 165Hz 패널을 탑재한 경우가 많아요. 설정 방법은 데스크탑과 동일하게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변경하면 됩니다.
Q. 144Hz와 165Hz 차이 체감되나요?
A. 솔직히 거의 못 느낍니다. 60Hz에서 144Hz로 갈 때는 확연히 다르지만, 144Hz에서 165Hz는 미세한 차이예요. 프로게이머가 아니라면 굳이 165Hz 이상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모니터 주사율 설정, 어렵게 느껴지셨을 수 있는데 실제로 해보면 3분이면 끝납니다. 비싼 돈 주고 산 모니터, 제 성능대로 쓰셔야죠. 오늘 바로 확인해보시고, 혹시 60Hz로 되어 있다면 지금 당장 바꾸세요. 다른 세상이 펼쳐질 겁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면책조항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개별 하드웨어 환경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주사율 설정 변경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작성자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중요한 작업 전에는 반드시 백업을 권장하며, 불확실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정보
작성자: 빈이도 (10년 경력 생활 전문 블로거)
최종 업데이트: 2026년 2월 4일
검수: IT 하드웨어 전문 에디터 검토 완료
📚 참고 자료 및 출처
1. 삼성전자서비스 - 윈도우 11 해상도, 주파수 설정 방법 (samsungsvc.co.kr)
2. NVIDIA 공식 도움말 - 화면 재생 빈도 선택하기 (nvidia.com)
3. Microsoft Windows 공식 지원 - 디스플레이 설정 가이드 (support.microsoft.com)